하동.쌍계사 십리벗꽃길

4월 14일 토요일 시제를 마치고

15일 이른 새벽 안개낀 고속도로를 4 시간 여 달려

08시 경상남도 하동의 화개장터에 에 도착하였다

 

이른 아침이라 어렵지 않게 화개초등학교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눈 부시도록 하얀  벚꽃 가로수 터널

십리 벚꽃길을 걷는다

 

내 가까이에는  

여의도 윤중제 벚꽃 축제도 있어

빌딩과 빌딩사이에 어우러진 새하얀 벚꽃을 맘껏 볼수도 있다

 

빌딩과 빌딩 사이에 어우러진 하얀 벚꽃 보다는

자연과 자연끼리 어우러저 있는

이곳의 하얀 꽃잎이 나는 좋다

 

자연도 어디 그게 보통의 어울림인가

봄의 화신 섬진강과 우직한 지리산과의 어울림이 아닌가.....